티스토리 뷰
GS칼텍스는 2019년 11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1(26-28 25-11 25-17 25-18)로 승리했답니다. 이날 16득점을 책임진 강소휘가 팀의 라운드 전승에 힘을 보탰답니다. 경기 후 만난 강소휘는 “운보다는 팀워크로 해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GS칼텍스는 1세트 26-28로 패하면서 부진했습니다. 2세트 들어 반전에 성공한 덕분에 이날 승리할 수 있었답니다. 강소휘는 “뭘 해도 된다는 느낌이 있어서 웃으면서 하고 있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답니다.
5연승 비결에 대해선 “감독님 지시대로 각자 맡은 역할을 잘 하니깐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 떨어진다”면서 “그 계기로 자신감도 얻었다. 그래서 2라운드도 자신 있다”고 2라운드 포부를 밝혔다답니. 또 강소휘는 “교체멤버까지 포함해서 6~7명의 선수의 실력이 업그레이드됐다. 자기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우리의 강점은 조직력이다. 감독님으로 하나 된 팀워크 덕분에 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자신감과 함께 컨디션이 최상으로 오른 모습이었답니다. 강소휘는 “개인적으로 공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 조금 오면 제대로 못하겠다. 나는 많이 때리면서 감을 찾는 스타일”이라며 “공이 몰리면 부담감보다 오히려 재밌다”며 웃었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