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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대표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위안부 관련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옹호하며 강의 녹음본을 외부에 공개한 학생을 비난했답니다.
이 전 교수는 지난달 2019년 9월 30일 유튜브 채널 이승만TV에 '연세대 학생들에게 전하는 강의'라는 제목의 40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 전 교수는 "류 교수가 ‘반일 종족주의’를 강의실에서 수강생에게 설명하고 권유하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던 상황이다"며 "일본군 위안부는 1916년부터 해방 이후인 1960년대까지 이어진 공*제, 매*의 일환이었던 상황이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는 "(위안부) 관련 토론이 어지럽게 진행되던 중 강의실에 누군가가 그 토론을 녹음해 외부의 적대적인 언론에 알렸던 것 같다"며 "그것은 원한에 가득 차 상대방의 파멸을 희구하는 음모와 저주인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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