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몸매 성형 나이 키 딸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에서 국내 드라마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이번 드라마로 지성은 ‘뉴하트’ 이후 12년 만에 의사 역할을 맡았답니다. 흉부외과 레지던트에서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된 지성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019년 7월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의사 요한’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조수원 감독과 배우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김혜은, 신동미가 참석했답니다.

조 감독은 “기존 메디컬 드라마와는 많이 다르다. 마취통증의학과라고 생소하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드라마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보여주기에 적절한 것 같아서 작가들이 통증의학과로 배경을 설정한 것 같다”고 전했답니다. 또한 “주인공들의 처지나 상황, 이야기가 조금 무겁지만 그 안에서 밝은 것들을 찾아가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혜은은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이나 이사장의 아내, 시영과 미래의 엄마 민태경으로 분합니다. 그는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아프다”며 “통증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졌고 50살 이후에는 죽음에 대해 저절로 생각하게 됐다. (그런 면에서) 의미 있는 드라마”라고 밝혔답니다.